우리나라와 베트남은 연구용 원자로, 핵의학, 방사성 폐기물 처리 등에 대한 공동 연구와 베트남 원자력 인력 양성을 위한 국가간 협력을 추진한다.
과학기술부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에서 김용환 원자력국장과 부옹 후탄 베트남원자력위원회 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3차 한·베트남 원자력협력위원회를 개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확대 및 양국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협력 의제로는 △원자력발전소 기획·건설·운용 △베트남 원자력 인력개발 △연구용 원자로 기술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규제 △방사성동위원소 과학기술 응용 △환경방사능 감시 △비파괴 및 검사 △핵의학 등이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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