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GS 계열 분리 이후 전자·화학 중심의 글로벌 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광고도 전면 개편했다.
LG그룹은 ‘Think New LG!’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고정관념을 바꾸는 신감각의 이미지 광고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LG가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는 ‘남자들만의 백조를 창조한다’라는 컨셉트로 근육질의 남성 무용수들이 역동적인 몸짓으로 차이코프스키의 고전 발레 ‘백조의 호수’를 공연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한 무용수가 힘차게 뛰어오르는 마지막 장면에서 ‘Think New LG’ 문구가 뜬다.
남성 무용수를 백조 역에 기용하는 파격적인 연출로 화제를 모았던 영국 매튜 본의 댄스 뮤지컬 ‘백조의 호수’를 소재로 한 이 광고는 고정관념을 깨고 새롭게 변하는 LG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전달, 새로운 모습을 추구하는 기업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LG 측은 전했다.
LG 측은 “새 브랜드 슬로건은 단순히 새로워진다는 의미를 넘어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LG 브랜드를 ‘첨단과 고급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Think New’를 컨셉트로 한 광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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