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산업협회(회장 이성민)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총장 김홍구)는 국내외 모바일 주문형비디오(VoD) 및 방송업계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9일 서울 아미가호텔에서 ‘모바일 비디오 서밋 2005’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모바일 비디오 서밋 2005’에서는 월드DAB포럼을 초청, △무선 VoD와 방송의 융합 △전세계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 및 방송사업자들의 사업 방향과 계획 △최신 모바일 방송 기술 및 관련 단말기 등에 관한 핵심적인 이슈와 비즈니스 전망이 발표될 예정이다. 모바일 VoD 및 DMB 방송 관련 업체들의 서비스, 솔루션, 단말기 및 칩세트 등에 대한 전시도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SK텔레콤, LG텔레콤, MBC, 프랑스 부이그텔레콤, 허치슨 3G, 노르웨이 NRK 방송 등 통신·방송 사업자가 참가한다. 또 삼성전자, 엠텍비젼, 넥스트리밍, 씬 멀티미디어 등 국내 업체와 핀란드의 한트로, DMB 칩세트 전문업체인 영국의 프런티어 실리콘 등이 발표 및 전시에 참여한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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