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사고 발생시 인터넷을 통해 재해 비상대응정보를 실시간으로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인 ‘에릭스(ERIX : Emergency Response Information Exchange System)’가 본격 가동된다.
과학기술부는 21일 소방방재청 주관 ‘2005년 국가재난대응종합훈련’에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한국수력원자력·월성원자력현장방재센터·원자력의학원을 에릭스로 연계, 신속한 재난상황판단 및 대응 체계를 확립했다고 밝혔다.
에릭스는 인터넷을 통한 쌍방향 정보전단이 가능한 시스템으로서 긴급 상황보고와 대응조치가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또 방사능방재대책전산체계(CARE)의 영상회의시스템과 연결, 더욱 효율적인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편경범 과기부 원자력방재과장은 “기존에는 전화와 팩스를 통해 비상정보를 다시 가공하느라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면서 “에릭스를 통해 신속한 보고, 정보관리, 대응조치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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