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러시아내 2위 브랜드 선정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러시아의 경제 전문지인 ‘꼼빠니아’가 선정한 브랜드 순위에서 코카콜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꼼빠니아지는 최근 러시아에서 활동하는 6만10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206개 브랜드를 선정한 뒤 이중 상위 20개 브랜드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코카콜라와 삼성전자에 이어 3위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차지했으며 러시아 최대은행인 지베르뱅크와 이동통신사인 비라인, 맥주회사 발티카가 각각 4∼6위를 기록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사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일일 교통량이 가장 많은 중심 도시인 ‘꾸뜨좁스키’ 거리에 세워진 가로 50m, 세로 9m의 삼성전자 광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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