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MP3 지원하는 MD플레이어 출시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http://www.sony.co.kr)는 MP3 음악파일을 바로 재생할 수 있는 MD플레이어 ‘Hi-MD MZ시리즈(MZ-RH10, MZ-RH910)’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들은 작년에 나온 ‘MZ-NH시리즈’의 후속제품으로 MP3 음원을 WMA나 WAV, atrac 파일로 변환할 필요없이 MD에 저장하면 바로 재생된다. 1GB 용량의 Hi-MD를 재생할 수 있으며, 기존 MD(170MB)도 Hi-MD플레이어로 포맷할 경우 두 배 용량으로 늘릴 수 있다. 특히 음악파일뿐 아니라 동영상 및 일반 PC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이동식 저장매체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본체에 6라인 유기EL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어 음악과 관련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조작하기 쉽도록 조그다이얼과 검색버튼도 장착돼 있다. 이외 HD 디지털 앰프와 버추얼 어쿠스틱 엔진, 리니어PCM과 어트랙3플러스 방식의 오디오 압축 테크놀로지를 통해 음질을 최대한 보전, CD원음에 가까운 깨끗한 음질을 즐길 수 있다.

 소니코리아 양해룡 부장은 “기존의 소니 Hi-MD에 MP3음원 재생기능을 추가해 대중성을 높였다”며 “단지 음악파일을 저장하고 감상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동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PC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휴대용 플레이어로서의 기능이 한층 보강됐다”고 덧붙였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2개이며, 가격은 ‘MZ-RH10’와 ‘MZ-RH910’ 각각 44만8000원, 36만8000원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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