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정부업무 평가에서 24개 중앙부처 중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정통부는 국무조정실 정책평가위원회 주관으로 24개 부처와 19개청 등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업무평가에서 정책·고객만족도에서 1위를 차지하고 기타 분야에서도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정통부는 또 정보기술(IT)산업 육성을 위한 IT839 전략을 입안한 송유종 혁신기획관이 홍조근정훈장을, 와이브로(휴대인터넷) 허가정책 방향을 정립한 김용수 통신기획과장이 녹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기관과 개인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는 지난해 1년의 업무내용을 주요 정책과 혁신관리, 고객만족도, 부처 간 협력 및 법제업무, 정책홍보관리 등 5개 분야로 나눠 정책 결과는 물론이고 추진과정까지 점검하는 종합평가 방식으로 실시됐다.
정통부는 “지난 4년간 끌어온 디지털TV 전송방식 논란을 대화와 설득을 통해 마무리한데다 산·학·연의 긴밀한 공조로 휴대인터넷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자평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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