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초청 둘리 이벤트 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과 둘리나라(대표 김수정)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장애아동을 초청해 ‘둘리와 함께 독도사랑 편지보내기’ 행사를 갖는다.

제2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는 서울 서초구 소재 ‘사랑의복지관’ 장애아동 20여명이 초청돼 둘리 생일잔치와 함께 ‘마술쇼’ ‘애니메이션 감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둘리나라의 윤주 국장은 “장애인의 날이 20일이고 둘리 생일이 22일로 비슷해 장애 어린이들과 둘리가 함께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둘리의 ‘호이! 호이!’ 마술로 장애 어린이들이 즐거움과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둘리는 오는 22일에는 울릉도 어린이 22명과 함께 독도에서 생일잔치를 할 예정이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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