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설 주상복합아파트 ‘더샾 퍼스트월드’에 홈네트워크 기반의 첨단 ‘유비쿼터스-헬스케어(U-헬스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포스코건설·서울대병원·아이엠넷피아는 13일 조선호텔에서 ‘U-헬스케어 서비스사업 협약서 조인식’을 체결하고 ‘더샾 퍼스트월드’ 1596세대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는 측정기기 및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대한 컨설팅을, 아이엠넷피아는 체성분을 분석하는 측정기기 제작과 전반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맡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아파트 건설과 홈네트워크 구축등을 담당하게 된다.
‘U-헬스케어’ 서비스는 홈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가정에서도 혈압·당뇨·비만 등 주요 병인을 관리할 수 있게 해 주는 첨단 의료 프로그램으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의 예방의학 프로그램을 상용화한 것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아파트 입주자는 홈패드와 연결된 측정기기로 혈압이나 체지방을 체크,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의 헬스케어 시스템과 자동 연결돼 생활습관이나 식단, 운동지침 등 원격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태가 위급할 경우에는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응급서비스에 직접 연결, 자동 진료 예약 및 응급상담서비스가 제공된다.
‘U-헬스케어’ 서비스는 모든 입주자들에게 기본으로 제공될 뿐 아니라,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서 직접 측정된 데이터를 가지고 건강관리를 해 준다는 점에서 기존 서비스와 차이가 있다.
아이엠넷피아 조준희 사장도 “전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홈네트워크 시스템에 접목한 국내 첫 서비스”라며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포스코건설 조용경 부사장도 “이번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앞으로 송도 ‘더샾 퍼스트월드’에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의료정보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사진) 포스코건설·서울대병원·아이엠넷피아는 13일 ‘U-헬스케어 서비스사업 협약서 조인식’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포스코건설 조용경 부사장,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오병희 원장, 아이엠넷피아 조준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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