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1개 의과대학의 의학 교육 관련 자료 및 정보가 총망라된 통합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작업이 본격 추진된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원장 이종욱)과 한국의학원(이사장 유승흠)은 의학교육 관련 DB를 통합·관리함으로써 정보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여 의학교육 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최근 ‘의학교육 DB 구축 및 이용’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DB 구축 작업은 의대학장협의회가 지난 78년부터 2년 간격으로 발행해 온 ‘의학교육 현황집’ 내용뿐만 아니라 의학 기본교육을 비롯해 의학교육 전반에 관련된 정보가 모두 포함될 예정이다.
또 미국·일본·캐나다 등 선진국의 자료를 포함할 방침이어서 향후 국내 의학교육 수준 향상뿐만 아니라 국내 의료계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의학교육평가원과 한국의학원은 조만간 ‘의학교육 DB관리위원회’를 구성, 올해 안에 의학교육 관련 자료 검토 및 선정, 시스템 항목 분석 등을 마치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DB 구축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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