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 선도사업, 사업자 선정 나서

관련 통계자료 다운로드 올해 RFID 선도사업

 정보통신부와 한국전산원에 의해 ‘지원대상 RFID 적용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된 공공기관들이 최근 사업자 선정에 속속 나서고 있다.

 12일 한국전산원에 따르면 이번에 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제는 환경부의 ‘RFID기반 감염성 폐기물관리시스템 구축’ 등 모두 4개로 입찰제안서 마감은 4개 사업 모두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다.

 강원도와 인천시가 주관하는 2개 사업은 내달 중순께 사업자 선정이 있을 예정이다.

 정부만 전산원 RFID/USN팀장은 “지자체 주관 사업의 경우 매칭펀드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자부담금을 출자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 의회의 승인 절차가 필요해 이번 사업자 선정 공고에서는 이 두 개 사업이 빠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산원은 13일 오전 서울 무교동 청사에서 ‘제안요청설명회’를 연다. 전산원은 이날 설명회에서 공통 제안안내서와 과제별 제안요청서 등을 배포한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