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신동 박주영이 LG전자 DMB폰 홍보대사로 나선다.
LG전자(대표 김쌍수)는 자사 휴대폰 브랜드 ‘싸이언’의 광고 모델로 차세대 국가대표 스트라이커로 주목 받고 있는 FC서울의 박주영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DMB 등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스포츠가 가장 각광받는 콘텐츠로 부상하는데 착안, 천부적인 축구 실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박주영을 DMB폰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이로써 LG전자는 올 상반기 대히트를 기록한 ‘어머나폰’, ‘김태희폰’에 이어 DMB폰 시장에서도 스타마케팅을 활발히 펼칠 수 있게 됐다.
조성하 LG전자 한국사업담당 상무는 “박주영 선수가 지닌 열정과 도전의식, 천부적인 소질 등의 이미지가 LG전자가 앞으로 선보일 첨단 DMB폰 이미지와 부합된다는 판단에서 이번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조 상무는 이어 “향후 상용화되는 DMB폰에서 스포츠가 가장 사랑받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며 “국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박주영을 기용해 DMB 휴대폰 시장에서 싸이언에 대한 브랜드 호감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데이터 시대의 전략적 선택, 엣지 AI
-
2
[ET시론] 2025년을 준비하는 로봇 산업
-
3
[ET톡] 경계해야 할 중국 반도체 장비 자립
-
4
[ET대학포럼] 〈202〉저성장 한국 제조업, 홍익인간에서 길을 찾다
-
5
[사설]국회 '반도체 특별법' 논의 속도 내야
-
6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65〉일자리 문제는 시간 싸움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1〉CES 2025가 보여 줄 'AI 비즈니스 혁신' 3가지
-
8
[GEF 스타트업 이야기] 〈54〉한 없이 절망 했고, 한 없이 기뻤다
-
9
[인사] 신한카드
-
10
[사설] 트럼프 2기 산업 대비책 힘 모아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