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최대 규모 자동화, 기계 및 부품 전시회인 ‘하노버산업박람회2005’가 독일 하노버에서 11일(현지시각)개막돼 15일까지 5일간 열린다.
전 산업에 걸친 자동화 설비 및 솔루션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하노버박람회에는 매년 60여 개국에서 약 6000여 개 이상의 회사들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 하노버 페어에는 파트너 국가로서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오프닝 행사에 참석하여 러시아의 잠재된 산업 기술력을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최대 전기 전자 회사인 지멘스는 올해 자동화시스템의 세이프티(Safety)관련 장비들, 프로세스 컨트롤 RFID기술을 이용한 물류관리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내 업체 가운데는 LS산전이 사명 변경후 첫 해외 전시회를 통해 회사 제품 및 새로운 회사 이름 알리기에 나선다.
기계산업진흥회(회장 윤영석)가 주관하는 한국관도 별도로 구성된다. 68개사가 공동으로 참가(참관단 포함)하게 되며 씨피시스템의 케이블체인 등 27개사가 직접 전시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업체의 주된 전시품은 전력기기, 발전용 시스템, 산업기계부품 외에 각종센서, 산업용 로봇 등이다.
하노버(독일)=명승욱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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