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존]금주의 신작

레드붐이 개발하고 KTF에서 서비스하는 ‘검도패왕전’은 열혈학원 액션 스포츠 게임으로 화려한 필살기와 박진감 넘치는 진행이 장점이다. 여기에 시원한 타격감과 다양한 아이템이 재미있는 캐릭터 및 배경 그래픽과 어우려져 흥미를 배가시켜준다.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되는 스토리 모드와 무한 랭킹에 도전할 수 있는 무한 모드의 2가지 게임 모드가 있다. 특히 검도를 즐기는 유저라면 한 번쯤 재미삼아 해볼만하며 액션이나 대전 게임을 즐기는 유저는 타격감과 필살기에서 나오는 화려한 비쥬얼에 매료된다.컴투스가 개발하고 SK텔레콤에서 서비스하는 ‘비시바시챔프’는 90년대 오락실에서 인기를 누렸던 코나미의 액션 아케이드게임을 모바일게임으로 만든 것이다. 당시 큼지막하고 동그란 세가지 색깔의 버튼을 이용해 다양한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었고 PS2용 게임으로 출시되기도 했다.

모바일 ‘비시바시챔프’는 원작에 충실하게 경쾌한 액션 아케이드 게임으로 구현됐고 10개의 미니 게임(부셔라 부실공사, 데굴데굴, 다마치기 등)이 들어있다. 버튼을 연타해 건물 넘어뜨리기, 핸드폰 번호 빨리 입력하기 등 다양한 게임 조작방법이 특징이다.한모바일에서 개발하고 KTF에서 서비스하는 ‘이종격투기배틀넷’은 캐릭터별 다양한 필살기와 과장된 모션, 그리고 그래픽 효과가 돋보이는 즐거운 격투 모바일 게임이다.

기본 기술인 잽, 스트리트, 미들킥, 하이킥 등과 초 필살기 콤보 공격 등을 과장된 그래픽 모션이미지로 구현, 화려하면서도 화끈한 그래픽 효과를 유도해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공격과 수비에 따른 적절한 시각적 효과가 한층 재미를 더해준다.

캐릭터의 크기를 3등신으로 크게 만들고 기본 기술 뿐 아니라 다양한 필살기 콤보 응용 기술을 적용해 실감 나는 대전 격투 게임이 가능하다.

<임동식기자 임동식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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