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정책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각 부처의 기획관리실과 공보관실을 ‘정책홍보관리실’로 통폐합한다는 방침에 따라 4일 국무회의에서 교육인적자원부 등 36개 부·처·청의 직제를 개정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책홍보관리실’을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의 관련 부처 직제안을 의결했다고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이 밝혔다.
정부는 이미 직제가 개정된 6개 부처에 이어 조만간 4개 부처의 직제를 추가로 개정함으로써 이달 중 46개 부·처·청에 ‘정책홍보관리실’을 설치하고 후속 인사도 완료할 방침이다.
홍보처에 따르면 정책홍보관리실장(1급)은 소속 기관의 대변인으로서 주요 정책의 대외 발표를 전담하는 동시에 △인사 △재정기획 △정보화 △비상계획업무를 관리하게 된다.
부 단위의 경우, 정책홍보관리실에 홍보관리관과 정책홍보팀(또는 담당관)을 신설하고 인력도 4급과 5급을 1명씩 늘리고 청 단위는 공보담당관을 정책홍보팀(담당관)으로 전환하고 홍보기획 전담요원 1명(4·5급)을 증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각 부처는 이달 안에 인사 및 인력충원을 마무리하고 정책홍보시스템을 조기에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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