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엡슨이 기술 개발자가 보장제도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발명보장제’를 도입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세이코엡슨은 매출 공헌도 등에 따라 4만∼수백만엔을 지급하는 기존 발명보장제와 더불어 라이선스 수입이 들어올 경우 일정 비율을 개발자에게 지불하는 선택형 방식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엡슨의 직원들은 금액에 상관없이 라이선스 수입 총액의 2.5%를 대가로 받게 됐다.
이번 새 보장제도 도입은 규격·기술 등의 표준화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기술자들의 개발 의욕을 북돋아 주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새 제도는 1만2800명 전 직원에 해당된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한국인 섭섭할 소식”… 이탈리아 “푸른꽃게, 먹어서 없앤다”
-
4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5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6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7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8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9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10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