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휴대폰 보급 급증세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중국 신식산업부에 따르면 올 들어 2월까지 중국의 전화 신규 가입자가 1648만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전화 사용자는 6억6000만명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휴대폰 신규 가입자는 925만명이었다.
이로써 중국의 전체 휴대폰 가입자 수는 지난 2월 말 현재 3억441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치이며 중국 내 유선전화 가입자 수 3억2000만명도 초과한 것이다. 중국 정부는 올 한 해 중국의 휴대폰 신규 가입자 수가 5800만명 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2월 말 현재 중국 휴대폰과 일반 전화 보급률은 각각 25.9%와 24.9%로 드러나 땅이 넓은 중국의 경우 휴대폰이 더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 들어 2월까지 통신산업 매출은 976억4000만위안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6% 증가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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