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문화진흥원, 조직개편마무리하고 면모쇄신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최근 지식정보관리단 및 정책기획단 신설과 역기능 예방 사업 강화 등을 골자로 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마무리하고 면모 쇄신에 나섰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사진)은 유비쿼터스컴퓨팅 환경의 본격적인 도래에 발맞춰 조직 확대 개편을 단행하고 최근 열린 이사회를 통해 인원도 83명에서 99명으로 확충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은 진흥원의 중장기 비전과 혁신 방안을 수립할 정책기획단과 4월부터 전산원으로터 정식 이관받아 추진할 신규 사업인 지식자원관리 사업을 수행할 지식정보관리단을 신설한 것.

정책기획단은 경영혁신팀·정책연구팀·홍보사업팀 등으로 구성돼 IT 변화에 따른 각종 중장기 정책 방안을 연구하고 그동안 다소 소극적이었던 대외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 기존 역기능 예방팀을 역기능 예방센터로 확대 개편해 사이버범죄 교화 사업 등 윤리 교육을 담당하는 건전정보촉진팀과 인터넷 중독 상담 등을 전담하는 중독예방팀으로 분리했다.

이와 함께 정보문화의달인 오는 6월에 홍콩 공공기관 관계자의 대규모 방문을 비롯, 일본 등 해외 정보격차 해소 관계자들의 방문이 줄을 이음에 따라 ‘글로벌 정보격차해소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적극 부각시킬 방침이다.

손연기 원장은 “정보통신 환경 변화 및 신규 사업 개시 등에 따른 대내외적 요구로 조직 확대 및 개편을 단행하게 됐다”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정보격차해소 전문기관으로 거듭나는 것이 비전”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최근 기획예산처가 75개 정부 산하기관으로부터 서비스를 받은 고객 4만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상위등급’ 15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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