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슈퍼컴퓨터 최고기록을 또 경신했다고 C넷이 보도했다.
미 에너지부에 따르면 IBM의 슈퍼컴퓨터인 블루 진/엘(Blue Gene/L)은 135.5테라플롭스(1테라플롭스는 초당 1조회의 연산속도)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2배에 가까운 기록을 나타냈다.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 연구소에 설치될 이 시스템은 이미 지난해 11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 500위에서 70.7테라플롭스로 1위를 기록했다.
IBM은 블루 진/엘에 설치된 랙의 개수를 기존의 2배인 32개로 늘려 이 같은 성능을 얻었다.
IBM이 블루 진/엘의 제품 설계에 이 같은 방식을 유지할 경우 올해 말에 나올 64랙의 시스템은 약 270테라플롭스를 기록할 전망이다.
IBM 블루 진/엘은 각각의 랙에 1024개의 프로세서를 갖추고 있으며 각 프로세서는 IBM 파워칩의 변종인 듀얼 프로세싱 엔진(일명 코어)을 갖고 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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