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이 23일 오후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제6회 대검포럼’에 참석해 ’한국 경제의 발전과 미래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시작 전 이종수 대검차장검사와 함께 연단으로 걸어나오고 있다.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대검찰청 별관 4층 강당에서 열린 제6회 ‘대검포럼’에서 ‘한국경제의 발전과 미래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윤 부회장은 한 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에서 우리나라 경제발전 과정과 기업의 역할, 삼성전자의 내부혁신 사례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조직이 적응하기 위해선 항상 과거의 사고방식과 행동을 혁신하고자 하는 자세가 있어야 한다”며 조직문화 쇄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기업들도 과거 잘못이 있었지만 지금은 많이 변화하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하루빨리 선진국 대열에 들어갈 수 있도록 검찰이 우리 사회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해 달라”고 부탁했다.
대검 포럼은 검찰이 각계 저명인사들을 초빙해 사회 이슈와 전문가적 견해 등을 청취하는 내부 프로그램이다. 이 포럼에는 그동안 대학 총장과 교수, 문화재 전문가, 유명 법조인, 벤처기업인 등이 연사로 초빙된 바 있으나 대기업 임원이 연단에 선 것은 윤 부회장이 처음이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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