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스(Janus) DRM’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발한 차세대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솔루션이다. MS DRM으로 보호된 음악이나 동영상을 휴대형 기기에서 재생해주며 MS가 주창하는 ‘플레이 포 슈어(play for sure)’ 전략의 핵심이기도 하다. 공식 명칭은 ‘윈도 미디어 DRM 10 포 포터블 디바이스(Windows Media DRM 10 for Portable Devices)’다.
정액제처럼 기간이나 횟수를 제한하는 복합 콘텐츠 서비스 모델은 물론 하나의 라이선스로 복수의 콘텐츠 라이선스를 관리하는 라이선스 체이닝, 재생 횟수에 따라 정산하는 미터링, 복수 라이선스를 자동갱신하는 라이선스 싱크 등 다양한 기능을 기본 탑재했다.
‘제너스 DRM’은 휴대형 MP3플레이어뿐 아니라 휴대형 미디어 플레이어, 셋톱박스, 휴대폰 등 콘텐츠를 재생하는 다양한 기기에 적용된다. 아이리버, 델, 크리에이티브 등과 같은 디바이스 업체들이 제너스를 탑재한 제품을 시판중이다.
현재 미국의 냅스터투고(Napster To Go) 서비스가 ‘제너스 DRM’을 탑재했으며 한 달에 14.5달러를 지불하고 음악을 임대하는 정액제 다운로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이재명 “상법 토론회 하자”… 가상자산 투자소득세 공제는 5000만원으로 상향 추진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이 장면을 봤다면...호랑이 상어에 산채로 삼켜진 상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