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의 이학범 원자력방재과장(40)이 급성 간경화로 사망했다.
고 이학범 과장은 지난 2월 중순 과장 보직을 유지한 채로 병가를 내고 치료차 중국에 갔으나 상태가 악화돼 현지에서 유명을 달리했다고 한다.
과기부의 한 관계자는 “고인이 지난해 혁신본부 출범 TFT 소속으로 과도한 업무량을 소화해왔고 혁신본부가 출범한 이후 지난 2월 원자력방재과장으로 부임하기 얼마 전까지 혁신본부 조사평가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야근이 잦았다”고 전했다.
한창 나이에 어이없이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유족으로 부인과 슬하에 10개월밖에 안된 딸이 있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고인의 유해는 23일 인천공항으로 한국에 도착해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 영안실에 안치되며 발인은 24일 10시 과기부장으로 치러진다.
▲빈소: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 영안실, 발인 24일 10시 (02)3410-3151∼3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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