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 코스닥기업의 2004년사업보고서 제출 시한이 임박하면서 부실 IT기업의 퇴출이 잇따르고 있다.
22일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3월말 사업보고서 제출 마감을 앞두고 이날 하우리·한아시스템 등 6개 기업의 상장폐지가 확정돼 12월 결산 관련 상장폐지 및 폐지 예정기업은 11개사로 늘어났다. 올들어 코스닥 퇴출기업은 앞서 최종부도 등의 사유로 상장폐지된 현대멀티캡·그로웰전자·대경테크노스 등을 포함하면 총 14개사다.
이날 상장폐지가 확정된 6개사는 △하우리·엔에스아이·후야인포넷·성진산업(감사의견 거절 사유) △한아시스템(감사의견 부적정) △BET(감사의견 범위제한 한정) 등이다.
이들 기업은 각각 7거래일간 정리매매를 거쳐 다음달 2∼5일 사이에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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