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농구를 표방한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7위에 올르는 기염을 토했다.
‘프리스타일’은 전주 대비 PC방 총사용시간이 2배 이상 증가하는 인기를 얻으며 ‘뮤’ ‘열혈강호’ 등을 뒤로 밀어내고 당당히 7위에 올랐다. 타 온라인 게임이 개학과 함께 이용량이 다소 주춤하는 것과 달리 오히려 증가했다는 점에서 ‘프리스타일’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는 평가다.
그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타던 ‘열혈강호’는 총 이용 시간과 점유율이 모두 뒷걸음질 치며 9위로 내려앉아 대조를 보였다.
장기 집권체제를 갖춘 ‘카트라이더’는 여전히 2위를 큰 격차로 따돌리며 선두를 고수했으며 ‘스페셜포스’ ‘스타크래프트’도 톱 3를 굳건히 지켰다.
상위권에서는 ‘리니지2’와 ‘리니지’가 서로 자리 바뀜을 해 각각 4∼5위를 차지했으며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 ‘뮤’도 각각 6위와 8위를 유지했다.
중위권에서는 ‘미르의 전설2’와 ‘한게임 로우바둑이’가 각각 4계단, 5계단 오른 23위 25위를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PC·비디오 게임에서는 코나미의 인기 축구게임인 ‘위닝일레븐8 인터내셔널’이 한달째 정상을 이어갔으며 코코캡콤의 ‘데빌 메이 크라이3’도 2위를 지켰다.
EA코리아의 ‘심즈2 확장팩(못말리는 캠퍼스)’이 전주 대비 5계단 상승해 3위까지 오르는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코나미의 ‘메탈기어솔리드3:스네이크 이터’도 잠시 순위권 밖으로 떨어졌으나 다시 5위까지 진입해 주목을 받았다.
모바일게임 분야에서는 엣데이터의 ‘와글와글퍼즐’이 SKT 베스트 게임 순위에서 출시 첫 주만에 정상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KTF에서는 컴투스의 ‘테스트리스 2004’가 LGT에서는 NHN의 ‘한게임맞고’가 각각 선두에 오르는 등 신작들의 기세가 잠시 꺾이고 스테디 게임들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김태훈기자 김태훈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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