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한빛소프트 사장이 한국게임산업협회 새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17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사퇴의사를 밝힌 김범수 회장(NHN 해외담당 대표)의 사임을 수리하고 김영만사장(44)을 후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김회장은 전임 회장의 잔여임기인 내년 4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본보 3월16일자 2면 참조
이날 이사회는 김영만 사장이 국내 게임산업의 개화기를 열고 한국 e스포츠협회장으로서 우리나라가 e스포츠 종주국이 되는 데 큰 역할을 한 점을 선임이유로 꼽았다.
신임 김영만 회장은 이사회 직후 “국내외적으로 앞으로 1년은 국내 게임계에 매우 중요한 한 해라고 본다”며 “게임산업 진흥법 제정, 국민 인식 전환, 해외진출 등 산적한 문제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회장은 광운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하고 금성소프트웨어와 LG-LCD 등을 거쳐 지난 99년 한빛소프트를 창업하고 현재까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권상희 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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