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전문 업체 카나스(대표 손덕열 http://www.canas.co.kr)는 올해 내비게이션 10만대 이상을 판매해 2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 161억원보다 55% 늘려 잡은 것이며 40만대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점유율 25%로 선두권에 진입하겠다는 것이다.
손덕열 사장은 “지난해 2개월마다 신제품을 출시하고 유통을 다각화해 매출 161억원과 영업이익 6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내비게이션 시장의 재편이 예상되는 올해는 내비게이션 사업을 보다 세분화시켜 2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나스는 이를 위해 최근 회사 조직을 대외협력, 개발, 영업, 관리 등 6개 팀으로 재편했으며 완제품 판매 위주의 영업 방식을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 수주, 지도 데이터 판매, PCB 모듈 등으로 전환했다.
또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출에 나서 전체 매출의 30%를 해외에서, 2006년에는 이를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카나스 측은 “각국의 지도 데이터만 있으면 내비게이션을 만드는데 용이하다”며 “현재 영국의 유통점과 1년간 2만5000대 규모로 공급을 추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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