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 베타 테스트 중이지만 씨에스알과 중화권 지역에 대한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한 것은 게임에 대한 자신감과 중국, 대만, 홍콩 등에 데코온라인이라는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싶어서 입니다.” 락소프트의 조홍섭(32) 사장은 최근 씨에스알과 계약한 의미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씨에스알 측은 “ ‘데코온라인’이 카툰 렌더링 기법을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PC의 사양이 낮아 해외 진출에 매우 유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데코온라인’은 락소프트의 처녀작으로 조사장은 토미스정보통신의 ‘조선협객전’, 액토즈소프트에서 ‘A3’를 담당한 베테랑 개발자 출신.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첫 작품에 모든 노하우를 쏟아 붓고 있으며 중화권 외에도 국내외 퍼블리셔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데코온라인’은 오는 14일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고 4∼5월에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5∼6월 중으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늦어도 8월에는 당초 기획한대로 부분 상용화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사장은 “일정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킬 것이며 올해 내로 한 작품 더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캐주얼 게임이 대세지만 MMORPG도 고려 중이라고 덧붙이며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금은 ‘데코온라인’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론칭시키는 것이 시급합니다. 그리고 일단 첫 작품이 안정돼면 10년 이상의 밑그림을 가져가면서 차기작을 꾸준히 발표하고 좋은 성과를 거두는 게임 회사로서의 입지를 세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성진기자 김성진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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