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액션과 함께 전설 속 강호 무림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 쏟아지고 있다. 이달들어 ‘열혈강호’와 ‘해신’이 서비스에 들어갔고 조만간 ‘시아’, ‘비천무’, ‘영웅문’ 등이 나올 예정이다. 만화와 소설에 이어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무협장르가 다시 모바일 게임으로 환생, 손 안에서 즐기는 무협시대를 열고 있다.
# 모바일 액션 단점 극복
이달초 KTF를 통해 서비스에 들어간 ‘열혈강호 천명’은 지난해 6월 모바일게임으로 출시돼 3개 통신사에서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열혈강호 시리즈’ 2탄이다. 정통 무협 액션 장르에 RPG적 요소를 가미했고, 만화 원작에 충실하면서 모바일의 특성을 최대한 살렸기에 원작을 뛰어넘는 구성과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기존 모바일 액션 게임에서 볼 수 없던 파티시스템을 도입, 플레이 중에 실시간으로 캐릭터를 변경하고 상황 및 적 캐릭터의 특징에 따라 다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게다가 레벨업 및 스테이지 클리어 때 주어지는 스텟 포인트를 활용하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캐릭터를 키워갈 수 있는 색다른 맛도 안겨준다. 3가지 모드가 있어 게임 이후에도 지속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전작을 포함해 기존에 선보인 모바일 액션게임의 단점을 대폭 보완해 PC나 콘솔게임에 버금가는 모바일 최고의 스타일리쉬 액션 게임이라는 것이 개발사측의 설명이다. SK텔레콤에는 ‘열혈강호-무림쟁패’가 서비스 중이다.
# 시아 영웅문 비천무까지 줄줄이 대기
인기 드라마 ‘해신’을 소재로 만든 ‘모바일 해신’은 천년 전 위대한 해상제국을 꿈꾸었던 해상왕 장보고의 파란만장한 삶을 타이쿤 형식으로 긴박감 있게 재현해 놓고 있다. 역사나 소설 등을 소재로 한 게임이 대부분 RPG 형태로 나온 것과 달리 타이쿤류로 개발됐다는 점이 이색적이며, 그래서 또 다른 재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1~9번까지 숫자 키를 쉴새 없이 눌러대며 긴박한 분위기에서 게임을 즐기는 한편, 슈팅 게임 형태로 진행되는 함선전투 등 게임 속 색다른 미니 게임이 재미를 배가시켜 준다.
깔끔하고 선명한 그래픽, 각국을 항해할 때 나라마다 독특하게 설정된 사운드, 편리한 인터페이스 등 게이머가 좋아할 독특한 차별성을 보유하고 있어 드라마 못지않은 인기가 기대된다. ‘모바일 해신’은 한원모바일에서 개발해 이달 1일부터 KTF에서 서비스 중이며 이달 안에 SKT에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시아’, ‘영웅문’, ‘비천무’ 등 유명 온라인 게임과 만화도 속속 모바일 게임으로 옷을 갈아 입는다.
모바일 게임 ‘시아’와 ‘영웅문’은 인포허브와 태울엔터테인먼트의 제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인 게임. 화려한 무공과 짜릿한 타격감이 돋보이는 온라인 게임 ‘시아(XIAH)’는 2003년 겨울에 오픈해 지난해 봄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 무협 판타지로 시장의 유행을 반영한 캐주얼적이고 다이나믹하며 화려한 그래픽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현재 누적가입자 100만명, 동시접속자는 1만2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설과 영화로 큰 성공을 거둔 ‘비천무’의 경우 일렉트릭아일랜드에서 올 상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기획에 들어갔다.
<임동식기자 임동식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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