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조달 수출을 위한 실무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조달청은 지난해 11월 베트남 계획투자부와 전자조달협력 양해각서(MOU) 교환 이후 1차 현지 조사의 일환으로 베트남 전자조달시스템 구축 타당성 조사를 위한 한국측 대표단을 9일부터 2주간 일정으로 파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조달청 이재용 정보관리과장을 단장으로 조달청 관계자 3명과 타당성 조사 사업자(삼성SDS) 3명, 협력기관인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관계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조달청은 현지 조사 후 국내에서 분석 및 계획 수립 등을 거쳐 오는 6월 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달청은 또 지난달 소프트웨어진흥원과 파키스탄 재경부간 전자조달협력 MOU 교환의 일환으로 4월에는 파키스탄 정부에 대한 전자조달시스템 구축 타당성 조사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민형종 물자정보국장은 “이번 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전자조달 시스템 수출에 대한 정확한 규모를 산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나라장터의 정책 모델과 노하우는 물론,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IT 벤처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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