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게임을 중단하지 않고도 피자를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소니가 최신 온라인 멀티플레이어게임 ‘에버퀘스트 II’에 피자를 주문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 것. AP에 따르면 ‘에버퀘스트 II’를 플레이하다 ‘pizza’라는 명령어를 입력하면 피자헛 웹사이트가 연결돼 피자를 주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의 대변인인 크리스 크래머는 “게임에서 실세 상의 물건을 주문 받는 것은 처음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소니는 플레이어가 피자대금을 월 이용료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하는 등 피자 주문 기능을 더욱 긴밀히 게임에 통합시킨다는 계획이다.
크래머는 “피자 주문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람들이 이 같은 일을 더욱 많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일례로 ‘harry potter’나 ‘star wars’를 입력해 각각 책이나 DVD를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게임 중에 피자를 주문하려면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크래머는 “혼전 중에 피자를 주문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안전한 장소라면 피자를 주문할만 하다”고 말했다.
<황도연기자 황도연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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