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컴퓨터가 지난 1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주연테크(대표 송시몬)는 올해 1월 매출 313억원, 데스크톱PC 판매대수 3만1500대를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월 매출에서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TV홈쇼핑을 통한 월판매도 100억원을 돌파했다. 주연테크는 LG홈쇼핑 채널에서만 데스크톱PC를 판매해 왔으며 단일 홈쇼핑 채널에서 월 PC매출이 100억원을 넘기는 주연테크가 처음이다.
주연테크 측은 “대대로 연초와 연말은 PC성수기로 수요가 몰린 점도 있지만 지난해 CPU와 주기판·그래픽카드를 최고급 사양으로 교체하고 애프터서비스 체제를 정비한 것이 효과를 보았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말부터 판매가 급신장해 지난해 4분기에는 자체 시장조사 결과 데스크톱 부문에서 19%의 점유율을 확보해 삼성과 삼보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주연테크는 지난해 중반 인텔 기반 주시판과 칩세트로 부품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고 ‘동급 사양 대비 업계 최저 가격’을 모토로 공격 마케팅에 나섰다. 또 PC업체로는 처음으로 오후 9시까지 AS를 제공키로 하는 등 품질과 서비스를 크게 개선했다.
주연테크는 이를 기념해 ‘운수대통’이라는 이벤트로 ‘펜티엄4 3.0GHz·160GB HDD·DVD/CD RW 콤보에 17인치 LCD모니터’를 탑재한 제품을 99만원에 3만대 한정 판매한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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