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의 아케이드게임 업계 거두들이 한자리 모인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우종식)은 전세계 아케이드게임 업계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의 화합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 1회 세계 어뮤즈먼트 게임 총회(WAGS:World Amusement & Game Summit)’를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어뮤즈먼트머신협회(AAMA) 전회장 론 카라라, 호주의 게임 유통 업체인 하이웨이그룹 상무이사 스티브 조지 포브스키, 대만의 아케이드게임 부품 업체인 IGS 회장 리구추, 미국의 아케이드게임 컨설팅 업체인 알파오메가그룹 회장 프랭크 세닌스키 등을 비롯해 전세계에서 200여명의 아케이드 게임 전문가가 참석한다.
이와 관련, 개발원의 우재영 팀장은 “해외 어뮤즈먼트(아케이드게임) 협회장들을 모아 선진 유통체계와 시스템에 대한 강연을 듣고 이들을 국내 업체들과 연결시켜 향후 수출 판로도 개척하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발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해 중에 미 AAMA, 일본어뮤즈먼트머신협회(JAMA), 대만어뮤즈먼트머신협회(TAMA) 등의 협단체가 모두 참여, 전세계 아케이드게임업계를 아우르는 통합 협회도 만든다는 목표다.
우 팀장은 “주요 인사들과 통합협회 구성에 대해 구두로 의견 일치를 보았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정관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국제엔터테인먼트전시회(KOP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와 F2시스템이 후원한다.
<황도연기자 황도연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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