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매매관리와 자동차 보험이 온라인에서 만났다.
오토샵(대표 최재봉 http://www.autoshop.co.kr)은 동부화재와 제휴를 맺고 온라인 상품인 동부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시스템을 매매관리시스템에 연동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중고차 딜러들은 알선 거래 기간 동안 자동차 책임보험과 대물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이번 시스템 연동으로 보험 가입에 필요한 보험가입계약서 등 서류를 온라인으로 일괄 처리할 수 있게 돼 편의성이 높아졌다. 또, 자칫 실수로 보험에 들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험 만기일을 팝업창으로 안내해주며 간편하게 보험가입 절차를 밟을 수 있다.
이밖에 종합보험료뿐만 아니라 의무보험료(책임+대물)도 다른 보험사의 상품보다 15% 저렴하게 책정했다. 오프라인에서는 중고차 알선 기간이 통상 7∼15일가량 소요되며 차 한 대당 1만5000원∼3만원의 의무가입 보험료가 발생하는데 온라인을 통해 대당 2250∼4500원을 아낄 수 있다.
최재봉 오토샵 사장은 “의무보험에 대물보험까지 포함돼 딜러들에게 큰 부담이었으나 온라인 보험으로 보험료는 물론 시간까지 아낄 수 있다”며 “보험사 입장에서도 서류처리는 종합보험과 별 차이 없으나 수익률은 낮은 임의보험을 온라인으로 간단히 처리하는 이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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