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원화되어 운영돼온 ‘경제장관간담회’와 ‘경제정책조정회의’가 ‘경제정책조정회의’로 일원화된다. 또 경제정책조정회의 구성원은 기존의 경제장관간담회 구성원(19명)에 교육부·여성부 장관, 청와대 정책기획위원장, 국정홍보처장 등이 추가 포함돼 총 23명으로 늘어난다.
재정경제부는 25일 경제부총리가 주재하는 경제정책조정회의 구성원에 이 4명을 추가하는 내용의 ‘경제정책조정회의 규정’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경부 관계자는 “그동안 경제정책조정회의가 있었으나 활발한 논의의 장이 되지는 못했다”며 “이번에 보다 효율적인 경제정책 조정을 위해 경제장관간담회는 없애고 경제정책조정회의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교육부 장관이 경제정책조정회의에 참여함으로써 산업 측면에서의 교육분야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재경부는 또 경제정책조정회의 안건을 차관급 수준에서 사전에 협의·조정할 수 있는 근거도 규정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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