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전자 디지털TV 내수시장 ‘호조’

 이레전자산업이 이 달 초 하이마트와 전자랜드를 통해 출시한 42인치 일체형 PDP TV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레전자(대표 정문식 http://www.erae.co.kr)는 설 연휴가 끝난 지난 14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이뤄져 20일까지 일주일동안 하이마트와 전자랜드에서 총 200여대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당초 이레전자가 예상했던 수준(주당 70대)을 훨씬 상회하는 것이다.

이레전자는 올해 내수판매 목표치를 전체 매출의 10% 수준인 100억원으로 계획했으나 400억원대로 상향 조정하는 한편, 하이마트 매장도 30개에서 전국 80개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이레전자는 국내 영업조직을 강화하고 신제품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인력도 추가 확충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판점과 함께 TV홈쇼핑 판매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레전자측은 “대기업 제품에 비해 10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디자인이나 기능에서 차별화 전략을 취한 것이 주효했다”고 풀이하며 “판매중인 42인치 PDP TV에 이어 26·32·40인치 LCD TV, 50·60·71인치 PDP TV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여 내수 공략에 더욱 매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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