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대표 변대규 http://www.humaxdigital.com)가 세계 최대 위성방송사업자인 미국 디렉TV(DirectTV Inc)와 셋톱박스 개발 및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계약은 그간 삼성전자를 통해 공급하던 간접방식과 달리, 휴맥스가 디렉TV로 직접 공급하는 형태여서 휴맥스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제고시키는 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계약으로 휴맥스는 올 2분기부터 양방향 미들웨어가 탑재된 SD급 셋톱박스와 PVR이 내장된 셋톱박스를 직접 디렉TV에 공급하고, 하반기에는 고화질 HD셋톱박스로도 확대하게 된다.
또 세계 최대 위성방송사업자와 협력하게 됨으로써 미국시장에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휴맥스는 “디렉TV에서 구매요청(Purchase Order)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공급하며 정확히 밝힐수 없지만 물량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계약은 매출증진은 물론, 셋톱박스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신뢰도를 높이게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디렉TV는 미디어 재벌인 루퍼트 머독이 운영하는 위성방송사업자로 1390만명 이상 가입자에 연간 매출규모만 23억달러에 이른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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