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윤교원)은 사이즈코리아 사업에 의해 확보된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인 인체치수 표준정보를 25일부터 홈페이지(http://sizekorea.ats.go.kr)와 기술표준원 내 ‘인체표준정보실’을 통해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산자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산업계의 한국인 인체치수 표준정보의 활용률이 30% 미만인 것으로 조사돼 국민은 아직도 우리 체형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은 홈페이지를 검색하거나 인체치수 표준정보실을 직접 방문하면 되며 3차원 인체스캐너 등 인체측정장비를 임차해 사용할 수도 있다.
기술표준원은 이와 함께 한국인 인체치수 및 인체형상 자료를 기초로 한 감성공학적 제품 디자인 기술지원을 위해 의류용 더미 개발 등 20여개 활용촉진사업을 추진하고 헤드세트, 안경, 헬멧, 보호장구 등 한국인의 체형을 반영하지 못한 디자인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인 머리 형상자료 확보를 위한 측정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연내에 고령자 특성자료를 확보하고, 실버 제품설계에 적용할 수 있도록 조사를 추진키로 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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