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대표 윤응섭)가 재무정보 및 인사 시스템 등 단위 업무별로 운영하고 있는 개별 정보시스템을 전사자원관리(ERP) 기반의 통합정보시스템으로 바꾼다.
공사 창립 이래 처음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상용 패키지 기반으로 처음 개발하는 작업이자 메인프레임 기반의 정보시스템을 개방형 시스템으로 다운사이징하는 작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24일 한국공항공사측에 따르면 “3월 중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에 관한 세부 계획을 수립해 입찰제안서(RFP)를 발주할 계획”이라며 “ERP 패키지 모듈을 이용하는 것은 물론 지식관리시스템(KMS)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공사가 추진해온 경영혁신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MS 기반의 ERP 시스템은 오는 연말 가동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 공사측은 이와 함께 5년 단위로 세워온 IT 인프라 활용에 관한 마스터플랜을 올해 수립하기 위해 4월 주총이 끝나는 대로 관련 계획의 수립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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