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대표 최용묵)는 국내 최고의 주차 용적률을 가진 새로운 엘리베이터 방식 주차설비 ‘E650’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구동부와 격납고간 공간을 줄임으로써 34대를 수용하는 설비의 경우 기존 제품보다 2대의 차량을 더 주차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5∼10%의 경비 절감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고 운행속도가 분당 180m로, 기존 엘리베이터식 주차설비(120∼130m)보다 빠르며 저소음·저진동 설계로 빌딩내 주차설비에 적합한 특성을 갖췄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신제품을 국내 시장은 물론 일본에서도 적극적으로 마케팅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엘리베이터 E650 개발팀 이무열 팀장은 “주차 공간을 더 많이 확보할 수있는 것이 강점으로 건축법 및 고도제한 등 관련 법률이 까다로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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