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세계 최고 수준인 1만대 1의 명암비와 세계 최대 밝기(1500칸델라)를 동시에 구현하는 42인치 PDP TV<사진>를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PDP TV 중 최대 명암비는 8000대 1이었다.
삼성전자는 이번주 멕시코 공장에서 이 제품 생산에 돌입, 베스트바이와 서킷시티 등 미국 대형 매장을 통해 판매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달 미국 CES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미국 시장에서 먼저 출시한 뒤 다음달께 국내와 유럽 등에서 단계적으로 시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전체 시장 규모 400만대, 연평균 100% 이상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PDP TV시장에서 ‘삼성 돌풍’을 일으킨다는 각오다.
신상흥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올해 소비자가 직접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세계 PDP TV 시장에서 리더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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