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물류 RFID 2차 시범사업자, 삼성테스코 컨소시엄 선정

 산업자원부와 한국유통물류진흥원은 ‘유통 물류 전자태크(RFID) 2차 시범사업’의 사업자로 삼성테스코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차 사업자로 시범사업을 수행했던 삼성테스코는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연속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삼성테스코 컨소시엄은 △삼성테스코 △리테일테크 △에이치엔티 등이 참여, 지능형 매장 모델을 위한 ‘RF카트’ 시스템을 주요 사업 내용으로 제안했다.

지난 1차 시범사업은 국제 표준에 근거한 기술검증과 적용 타당성 분석에 초점을 맞춘 반면 이번 2차 시범사업은 국내실정에 맞는 응용분야의 발굴을 통해 실용 가능한 모델을 도출하게 된다. △물류센터와 소매점포 간 상품 추적 시스템 구축 △RFID를 적용한 지능형 매장 시스템 구축 등 매장관리에 초점을 맞춰 추진할 계획이다.

2차 사업에 개발하게 될 ‘RF 카트 시스템’은 일반적인 쇼핑 카트나 장바구니에 RFID 태그를 부착, 고객의 이동 관련 정보를 감지해 서버로 데이터를 전송한 후 관련 데이터를 수집·가공·분석해 매장관리와 고객관리에 적용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5, 6월경에 완료될 전망이다.

이번 유통물류산업 RFID 시범사업은 민관협력을 통한 국내 RFID 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산자부의 지원 아래 한국유통물류진흥원 주관으로 수행 중인 ‘RFID 산업 활성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