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추진할 모든 과학문화사업을 ‘우주과학기술’에 집중하기로 했다.
최석식 과학기술부 차관은 22일 “정부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민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 열릴 과학축전, 과학경연대회 등 각종 이벤트의 초점을 우주에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최 차관은 또 “올해 아리랑 위성 2호 발사, 우주개발진흥법 제정, 한국 최초 우주인 선발 등의 이벤트를 묶어 국민의 관심을 우주로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과기부는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198억원)보다 53.1% 늘어난 304억원의 2005년도 과학기술문화사업 예산을 확정했다.
과학기술문화사업 예산은 과학문화확산국민운동(사이언스코리아) 본격화를 기본 방향으로 하되 △우주 관련 TV드라마 제작 △우주인 선발단계별 이벤트 전개 △위 스타트(We Start), 1사(社) 1촌(村) 등 사회 각계의 운동과 사이언스코리아의 연계 등을 추진하는 데 투입할 계획이다. 또 민간이 비즈니스 목적을 가지고 추진하는 과학문화 관련 사업에 대한 정부명칭 후원, 자금 지원, 세제 감면 등의 적극적인 지원제도를 운용키로 했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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