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B]PC·OA-한국메디온

 한국메디온(대표 황철현)은 올해 회사를 국내에 적극 알려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즉 해외 인지도에 비해 현저히 낮은 국내 인지도를 끌어올려 자사가 PC에 강한 전자제품 회사라는 점을 점을 적극 홍보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아직 초기지만 국내 SMB 시장을 적극 공략해 어느 정도 제품 인지도를 확보할 계획을 세우고 올 연초부터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메디온사는 지난 1982년 독일에서 설립된 회사다. 현재 주력 제품인 PC는 독일 소비자 PC 시장 점유율 1위, 유럽 전역 2위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등 유럽에서는 상당한 명성을 얻고 있다. 또 이 회사는 미국 디즈니사와 협력해 ‘디즈니 드림 데스크 PC’라는 세계 최초의 어린이 전용 캐릭터 PC와 주변기기를 개발하는 등 유럽 PC 시장에서 리딩 컴퍼니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4년에 한국 지사가 설립돼 우선 노트북PC를 주력으로 LCD 모니터, MP3플레이어 등의 국내 판매를 위해 총판을 모집하고 있고 한글판 인터넷 사이트도 정비하고 있다.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해 한국메디온은 국내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유럽에서의 인지도를 기반으로 SMB 시장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3종의 와이드 노트북PC와 2종의 15인치 노트북PC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중 15.4인치 와이드 노트북PC ‘MIM2030’의 경우 그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이미 포스코 그룹에 납품하고 있고 다른 회사와도 공급 협상을 하고 있는 등 출시 전부터 기업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황철현 사장은 “올해는 국내 인지도 향상과 동시에 제품 이미지를 확실히 심을 수 있는 SMB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매출액과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한국메디온은 일반 소비자에 대한 본격적인 판매는 오는 4월로 잡고 있고 이와 함께 최근 시장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15인치 초저가 노트북PC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애프터 서비스(AS)의 문제를 판매 이전에 해결한다는 의지하에 ‘메디온 썬더 서비스’라는 AS시스템을 구축해 판매 사후 서비스에 대한 문제를 사전에 해결, 향후 일반 소비자가 불편 없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방침이다.

 황철현 사장은 “보통 수입 제품의 경우 AS 문제가 항상 소비자들의 구입에 걸림돌이라는 문제 의식하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품 출시 전부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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