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기술(CT)을 집중 육성해 오는 2010년 콘텐츠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한다는 ‘콘텐트 코리아(CONTENT Korea) 2010’ 전략이 수립됐다. 문화관광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CT 발전을 위한 정책비전’ 초안을 완성하고 세부 추진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번에 공개된 ‘CT발전을 위한 정책비전’ 초안은 참여정부의 ‘문화산업 5대 강국 진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수적인 CT 인프라 구축방향을 설정한 것으로 △연구개발 확대 △인프라 조성 및 인력양성 △국내외 기술협력 활성화를 3대 추진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문화부는 이 정책비전이 성과를 거둘 경우 현재 410억달러에 머물러 있는 국내 문화콘텐츠 시장 규모가 2010년에는 1000억달러로 확대되고 5억5000만달러에 불과한 수출도 100억달러대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100만 명의 고용효과도 노리고 있다.
문화부는 오는 23일 방송회관에서 ‘CT 발전 정책비전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이를 토대로 정책비전 세부안을 완성해 4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상정, 유관 부처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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