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엘테크(대표 김정렬)가 홈네트워크 기능이 포함된 3.5인치 디빅스 플레이어 ‘MG-35’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PC에 저장된 데이터를 직접 읽어들일 수 있는 이중 데이터 방식을 채용해 별도의 하드디스크를 내장하지 않고도 랜 선으로 PC와 연결, 저장된 동영상이나 데이터 수신을 할 수 있어 홈 네트워크 구현이 가능하다.
또 시그마디자인의 최신 칩세트를 사용해 DivX, XviD, Mpeg1, 2 등으로 제작된 각종 동영상과 OGG, WMA, WAV와 같은 형식의 음악파일을 TV화면으로 재생할 수 있게 설계됐다.
특히 DVD 형식의 파일도 재생 가능해, DVD플레이어가 없어도 동질의 화질을 즐길 수 있게 설계됐고 네트워크 기능을 이용하면 디지털 기기들을 연결해 홈씨어터 수준의 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
김정렬 에이엘테크 사장은 “MG-35 출시를 계기로 홈 네트워크 기술을 접목한 제품들을 다수 출시할 것”이라며 “제품 출시와 함께 예약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2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3
누적 적설량 최대 47㎝… 한반도 때린 '눈 폭탄' 이유는?
-
4
삼성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A16 국내 출시
-
5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6
'깜짝인하' 나선 한은, 기준금리 연 3.00%…15년만 두 달 연속 인하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
9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
10
교육부 “연세대 논술 초과모집 인원, 2년후 입시에서 감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