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중앙 부처 및 공공기관들은 정부 물품 불용품(不用品)매각시 인터넷 공매를 이용해야만 한다. 또 활용 가능품을 각 중앙 관서장이 직접 처분할 경우에는 처분 결과를 반드시 조달청 나라장터(G2B)사이트를 이용해 통보해야 한다.
조달청은 정부물품 불용품의 활용도 제고 및 처리 절차 투명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불용품 처분 업무 개선 방안’을 마련,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민형종 물자정보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제품 사용 연한이 짧아 교체가 잦은 PC와 프린터 등 불용대상 주요 물품을 대상으로 관리 현황 파악 등 일제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며 “인터넷 공매시스템을 활용하면 연간 36억원 상당의 국고 세입 증대와 함께 170억원 상당의 불용품이 재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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