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명품 MP3P "다 팔렸네"

예약판매 60시간만에 매진돼 화제...

‘럭셔리 MP3플레이어, 불티나네’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최고급 MP3플레이어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60시간 만에 매진돼 화제다.

 지난 14일 주요 백화점 13개 지점과 5개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200대 한정 판매에 들어간 이후 16일 자정에 모두 판매됐다. 삼성몰은 판매 개시 1시간, 인터파크는 1시간 30분, LG이숍은 6시간 만에 10대가 모두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롯데·현대·신세계 등 백화점에서는 예약 판매 이틀째인 15일 물량이 매진됐다.

 김서겸 삼성전자 오디오사업부문 상무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30∼40대 남성 직장인들로부터 소장용, 선물용 등으로 인기를 모은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한정 판매분이 모두 나간 이후에도 여전히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최고급 MP3플레이어인 ‘YP-W3’는 회중시계 형태의 외형에 백금 도금을 했으며 8개의 천연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글라스 윈도 등을 갖춘 국내 첫 럭셔리 제품으로 대당 가격은 89만9000원. 삼성전자는 이 제품의 소장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가 생산은 하지 않을 방침이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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