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처: 감사원 ▲사업예산: 15억원 ▲입찰공고: 10월
감사계획 수립부터 감사결과에 대한 처리까지 행정감사의 모든 과정을 전자적으로 처리, 성과평가 감사를 지원하는 ‘전자감사체계’를 구축하자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표다.
이를 위해 주관기관인 감사원은 지난 2003년 5월 이미 ‘전자감사체계 구현을 위한 ISP’를 수립한 바 있다. 이를 근간으로 감사원은 지난해 9월부터 삼성SDS를 주사업자로 1단계 사업을 개시, 현재 전자감사관리 등 4개 핵심시스템과 감사포털 등을 구축 중에 있다. 오는 9월 완료 예정인 1단계 사업의 예산액은 총 56억원이다.
김경혜 감사원 전산정보담당관실 서기관은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오는 10월께 사업제안서(RFP)를 공개하고 금년도 연속사업인 2단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감사현장관리’와 기관간 감사정보 및 기능을 연계한 ‘국가감사활동관리 통합시스템’ 등이 중점적으로 구축될 것이라는 게 김 서기관의 설명이다. 여기에 소요되는 예산은 15억원 가량이 될 전망이다.
이후 내년도 사업인 3단계 프로젝트에서는 ‘국정평가관리시스템’의 구축이 진행된다.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단계에서 감사원은 국정평가 업무에 대한 역할 분담 등을 국무조정실과 협의 조정한다는 입장이다.
감사원은 이번 전자감사체계의 구축으로 감사업무의 전과정이 전자적으로 기록 관리돼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확보되고, 이에 따라 신속한 감사결과의 처리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IT자료 분석과 감사지식 활용 등 사전 감사준비가 더욱 철저해져, 현장 대면감사 업무가 대폭 축소됨에 따라 수감 기관의 부담도 그만큼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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