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토지와 건물에 대한 개인별·세대별 보유현황과 소유권 변동사항, 보유세 과세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부동산정보관리센터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행정자치부는 15일 오전 정부중앙청사 19층에서 오영교 장관과 관련부처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정보관리센터 구축 1단계 사업 완료보고와 시연회를 개최했다.
부동산정보관리센터는 2003년 10월 29일 주택시장 안정화대책이 계기가 돼 부처별로 나눠 보유하고 있던 토지·건축물 등 부동산 관련정보를 종합 관리해 부동산 정책결정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관련 부처에 제공하기 위해 구축 작업이 시작됐다고 행자부는 설명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부동산정보센터에서는 판교지역 등 특정지역에서 지난 몇 년 간 토지와 건물을 취득한 사람과 취득면적·가격을 파악해 연도별로 취득시점을 분석, 각종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자료생산이 가능하다”면서 “앞으로 부동산 정책 대응력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사진: 정부중앙청사에서 15일 개최된 ‘부동산정보관리센터 1단계 구축사업 완료 보고회’에서 행정자치부 직원이 부동산정보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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