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TV 전문기업 디보스(대표 심봉천)는 이달부터 유럽 가전업체 L사에 ODM(제조업체 설계생산) 방식으로 LCD TV 공급을 시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디보스는 지난해 5월 L사와 맺은 ODM 공급 계약에 따라 19인치, 26인치, 32인치, 40인치 제품 등 3000대 가량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보스는 카시오, NEC, MARANZ 등으로부터 개발비를 투자받아 ODM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L사에 대한 공급으로 6개 기업을 거래선으로 두게 됐다. 이 회사는 유럽 수출이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 LCD TV 시장 점유율 10%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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